일본 국민을 바보로 아는 일본정부 (일본추락 8탄)

정말 오랜만에 일본에 관한 글을 포스팅합니다.

그동안 일본 추락이라는 카테고리를 별도로 만들어서 일본추락 1탄 에서 7탄까지 포스팅 중이었습니다.

 

1. 일본의 몰락 증후 ( 일본 추락 1탄 )

https://worldwideplayground.tistory.com/38

2. 아날로그 일본 ( 일본 추락 2탄 )

https://worldwideplayground.tistory.com/40

3. 아나로그 일본 2 ( 일본 추락 3탄 )

https://worldwideplayground.tistory.com/43

4. 도쿄올림픽의 추악한 실상들 ( 일본 추락 4탄 )

https://worldwideplayground.tistory.com/54

5. 도쿄 올림픽 폐막후, 일본의 처참한 결과들 ( 일본 추락 5탄)
https://worldwideplayground.tistory.com/56 

6. 한국과 일본의 역전 (일본 추락 6탄 ) Korea overtakes Japan
 https://worldwideplayground.tistory.com/57 

7. 일본의 방역대책 및 거짓 (일본 추락 7탄)

https://worldwideplayground.tistory.com/67

 

국내 한 유튜버(존크TV)의 유튜브를 보고 정말 일본 국민들이 걱정이 되고 ,

일본 정부에서 세금을 아무 생각 없이 집행하는 것을 보면서 , 만약 저것이 우리나라였다면 

국민들에 의하여 즉시 바로 잡힐 텐데 , 참 일본 국민들도 참 많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본은 현금 사용이 그리고 동전 사용이 아직도 카드나 모바일 결제 등보다 절대적으로 

많은 나라입니다. 제가 일본에 온라인 준 포털사이트를 이전에 기획하였기에 , 그들의 결제 형태에 대하여 조금은 알고 있는 편입니다.

( 일반 일본인의 결제방식 )

1. 현금 사용이 카드나 모바일 결제보다 대다수이다. 

; 우리나라는 백화점에서 현금 결제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 일본은 아직도 빳빳한 현금으로 

상품대금을 결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해도 일본은 택배가 집에 도착하면 대면으로 상품을 확인하고 택배기사에게 

현금으로 결제하는 NP결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중에는 많이 줄었겠지만 , 우리나라에는 없는 결제방식입니다. 또 근처 편의점으로 택배를 받고 그곳에서 결제를 하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왜 이렇게 일본인들은 카드결제비율이 낮은 걸까요...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국민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사생활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기에 온라인에서 회원가입 시 본인의 모든 것을 

밝히는 것 차체를 아주 싫어합니다.  

또한 우리는 e-mail 이 웹상에서 이 루어지만 , 일본은 핸드폰에 별도의 e-mail이 있습니다.

남녀 교제 시 전화번호보다 핸드폰 e-mail을 아는 것이 많은 진전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성들이 아무에게나 핸드폰 이메일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여성에게 이메일을 받았다면 , 거의 절반의 OK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2. 일본은 각종 자판기와 거의 모든 매장에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일본은 자판기의 나라이기 때문에 동전이 정말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키오스크는 현금이 아니라 카드로 거의 결제 하지만 , 일본의 매장 내의 키오스크는 지폐와 동전이

결제의 보통 수단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키오스크를 단순 비교해 보면 일본이 얼마나 아날로그 사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거의 모든 식당들은 현금 ( 지폐 와 동전 )으로 대부분 결제한다

 

일본은 전국 어디를 가도 시내부터 동네까지 자판기의 천국이다.

 

이제까지는 서론이었습니다. 왜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제까지 이야기를 했는지 바로 아실 겁니다.

 

일본 정부가 500엔(한국돈 약 5,000원) 짜리 신동전을 다시 발행하였습니다. (2021.11.1)

1982년 최초 발행하여 2000년 두 번째 500엔 발행하여 이번이 세 번째 새롭게 디자인된 신동전을 발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2년 500원 동전을 최초 발행하여 지금까지 디자인 변화 없이 하나의 동전만 쓰이고 있습니다.

 

일본이 왜 세 번이나 디자인을 변경하며 500엔 동전을 발행했을까요?

 

1982년 발행한 500엔은 한국의 500원과 무게와 두께가 거의 같았습니다. 따라서 500원을 일본 자판기에 넣으면 100엔 음료수가 나오고 400엔의 거스름돈이 나오는 거죠.  거기에다 중국의 거대 조직에서 한국의 500원 으로 일본에서 자판기 사용 후 거스름을 착취하는 대형사건이 터졌었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한국인들의 범죄다 라며 소리를 높였지만 , 범인을 잡고 보니 중국 조직이었습니다. 이 소문이 일본을 강타하자 일본인들도 한국의 500원으로 500엔을 대체하는 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게 되자. 일본은 한국에게 500원 동전을 바꾸라고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것을 베끼었다며 말이지요. 하지만 한국의 500원은 1981.1.8일 디자인과 발행이 결정되어 1982년에 실제 발행된 것이고 / 일본은 1981.6.31일 발행이 의결되어 1982년 발행된 것으로. 애초에 디자인된 시기가 한국이 일본보다 약 5개월 빨랐던 것이 밝혀지자 , 일본인과 일본 정부가 조용해졌다 하죠.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1923년 9월 관동대지진 때도 "조선인이 폭도로 돌변해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약탈을 하며 일본인을  습격하고 있다.”라는 거짓 소문을 펼쳐 한국인들을 학살했었습니다.

참 나쁜 ㄴㄷ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

21.11월에 발행된 신 500엔 동전이 현재의 자판기와 모든 식당(자영업)의 키오스크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따라서 모든 자판기와 키오스크를 수리해야 하는데 최소 5만 엔에서 기계 변경 시 50만 엔~200만 엔 ( 500만 원~2,000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그 많은 자판기와 매장의 키오스크의 교체 비용이 도대체 얼마가 들어갈까요? 일본에는 혼밥 하는  작은 식당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부 자영업자는 (자판 기업과 식당 등 자영업자) 사업을 접어할 상황에 놓인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이번에 새롭게 500엔을 교체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위폐를 방지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 2020에 발견된 가짜 500엔이 188개였다고 합니다.새로운 500엔이 발행된 지 5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1. 버스회사들은 거의가 다 신동전을 사용할 수 없고2. 자판기도 거의 바뀌지 않았고 , 3. 코인빨래방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을 접으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년 뒤에 지폐를 새롭게 바꾼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일본 정부는 미친 거 아니지 모르겠습니다.동전 때문에 소상공들이 어마어마한 수리비를 들여 바꾸어 놓고 , 또 2년 뒤에 신지폐로 인하여 또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한다니 , 정말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일본의 버스회사, 자판기 , 키오스크를 쓰는 모든 매장들은 2년뒤에 또 기계를 수리하여야 합니다.우리나라 같았으면 절대 하지 못할 일 ,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본은 마구마구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본의 앞날이 보이시지요..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일본은 참 안 변합니다. 회사의 임원들은 자리만 지키려 하고 , 직원들은 안 잘리려고 시키는일만하고 , 정부는 완전 지맘대로 하고 , 국민은 아무 소리도 못하고 살고...  참 연구대상입니다....

 

게다가 이전 500엔의 원가는 19.9엔 /  지금 500엔의 원가는 64.5엔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