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추락 2탄 (아날로그 일본)

오늘은 Digital Korea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Analog Japan에 관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저는 일본과 많은 일 ( 라이센스 회사 업무/무역회사 )

을 경험하였기에 , 일본과 한국을 여러 면에서

많이 비교하고 주변인들에게 일본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주곤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

"대한민국의 MZ세대가 일본의 MZ세대보다

2배는 잘 살고 있다고 항상 말합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1. 의식주 모두 한국이 일본보다 현재 위입니다..

2. 여행 및 유흥, 여가생활도 한국이 더 위입니다

한국의 MZ세대는 이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의 MZ세대도 한국을 잘 아는 친구가

아니면 잘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28세 직장인과 일본의 같은 세대를

비교하면 , 먹는 것 , 마시는 것(술 문화),

노는 것(여행, 유흥), 사는 것 (쇼핑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의 28세가 절대 경쟁우위에 있습니다.

 

 

아마 10년 후에는 더욱더 큰 격차로 벌어질 것이

자명합니다.. 그 이유는 일본은 지난 30년 동안

(나의 경험을 통한 일본 경험의 역사)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30년 전에는 아니 15년전에도

내가 보기에 일본은 선진국이었습니다.

그때는 SONY TV가 최고였고, 파나소닉,

샤프 등이 최고였던 시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Samsung과 LG가 최고입니다..

일본 내국인들은 이것을 잘 모릅니다.

30년 전과 같이 일본이 TOP인 줄 아직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정치문화와 언론 탓입니다.

 

일본의 Analog 전자정부에 관하여

오늘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주민 기본대장 카드(우리의 주민등록증)

2002년 시행 2015년 기준 약 5.5% 보급,

현재 1200만 명 정도 보급되어 전 국민 대비

약 10%의 보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민기본대장카드-줄여서 주기카드라 합니다.

. 일본의 주기 카드는 여권 발행업무 및

인터넷을 이용한 납세절차 , 전입전출 절차에

사용됩니다.

IC칩은 우리나라의 인증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 안에 정보와 공인인증서를 보관합니다.

수십조를 들여서 만든 시스템 입니다만 ,

사용인구가 10%밖에 안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 카드를 국민에게 팔았습니다.

굳이 돈들이고 싶지 않은 국민들이 90%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민등록등본 및 호적등본

(우리의 가족관계 증명서)을 일본인들은 지금도

본인의 주민등록지나 고향에 가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대학 졸업증, 성적 증명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정부 24란 어플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지만 일본은 자기 가 졸업한 학교로

직접 가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일본의 앞날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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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전면허증

일본의 운전 면허증에는 IC칩이 삽입되어있습니다.

일본 운전 면허증

이렇게 최첨단으로 만든이유는

운전면허증의 사진을 위조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즉 신분을 도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일본인의 지능을 의심해야 하는

내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니 정부가 썩은 것을 여기서 알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그냥 경찰관이 면허증으로 본인 확인,

위조 여부가 확인이 안 됩니다

IC칩을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IC칩으로 본인인지 확인할 곳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오로지 이곳에서만 사진이 뜬다고합니다.

참 어이가 없지요.

 

이런 일본의 행정정책이 이해가 되시나요?

일본의 앞날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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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이넘버 카드 (우리의 주민 등록증과 같음)

 

일본은 신분을 확인하려면

 

1. 주민 기본대장 카드 ( 10% 보유)

2. 운전면허증

3. 여권

4. 주민등록등본 서류 (사진 없음)

5. 공과금 영수증(사진 없음)

이러하기에 2016년 마이넘버 카드가

등장합니다. 2021.1월 기준 24.2% 발급

 

마이넘버 카드는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재난지원금 , 백신 접종 등에 활용하려 했으나

발급이 저조하고 , 각지자체가 활용, 비활용

하는 곳이 있어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마이너버카드 사용내용:

1. 의외로 일본은 행정서류의 전자발급이 우리나라

대비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 인감등록증명서, 각종 세금 증명서를

편의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발전입니다. ㅎㅎ

2. 해외송금 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마이넘버카드 앞면,뒷면 

전자정부의 시행 목적은

대국민 서비스 , 행정의 효율화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IC칩의 설치가

전자정부를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본 사람들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목적과 본질을 잊어버립니다.

고객 서비스를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IC 카드화 하는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그러면 최첨단의 일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의 전사자 중

70%가 전사가 아니라 아사했다고 합니다.

대책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이카드를 이용한 행정서류 발급기 - 일본 편의점

편의점에 발급기를 가져다 놓아서

서비스가 좋아 보이지만 , 사실 매장면적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IC칩이 뒷면에 있어서 앞면의

개인정보가 뒷사람에게 다 노출됩니다.

( 참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

기기를 보면 아직 CD box 가 있습니다.

이기기에서 저게 왜 필요할까요?

 

자 여러분 일본의 추락이 보이십니까?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지 않나요?

 

참으로 일본 같은 선진국이 이럴 수가 있나

라고 ,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 일본의 사이버보안장관이 컴퓨터를

써본 적이 없어 USB가 무엇인지도 몰랐다고

하지 않습니까!!

절대로 나아질 거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 영원한 Analog제국 일본입니다."

오늘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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