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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 Stars/BTS

프랑스 에서 '손키스' 홍보대사된 방탄소년단 "진 " (BTS' Jin became a French flying kiss an ambassador.

방탄소년단 "진"이 프랑스 방송국 TMC의 Quotidien(코티디엥)에서 프랑스 마크롱(Macron) 대통령, 브래드 피트

(Brad pitt) , 마릴린 몬로, 아리아나 그란데, 셀레나 고메즈 등과 함께 flying kiss(손키스)의 홍보대사로 명명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이러한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 우리가 먼저 프랑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EMILY IN PARIS 라는 넷플릭스 시리즈를 보면 , 프랑스에서 손키스 홍보대사라는 것을 만들어 내는 이유에 대해

조금은 이해 할수 있습니다.

 

Emily in paris는 미국인인 Emily가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되어 ,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 마케팅은 자신 있는 Emily의 파리 생활을 다룬 로맨스 코메디물입니다.

이 시리즈를 보면 프랑스 사람들에 대한 cliche' ( 클리쉐: 상투적인 문구, 생각)가 많이 나오는데요 , 그것을 이해하면

손키스 홍보 대사라는것의 탄생에 대하여 납득을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cliche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liche' 1 : 길에 널린 반려견의 똥 -- 프랑스 인들은 우리나라 반려견주들과 같지 않습니다. 문화대국인데 이해하기 힘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현지인들도 하루에 몇 번씩 일을 치르곤 한답니다. 한국의 반려견주들에게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cliche' 2. : 건물의 전등 --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같이 자동센서를 이용한 건물의 입구등을 발견하기가 힘듭니다.

영화 속 장면을 보면 어두운 건물로 들어와 전등 스위치도 반대 끝 편에 위치해 있지요.. 참 불편한 나라입니다.

 

cliche'3 : La bise ( 비쥬라고 읽습니다 ) -- 볼 뽀뽀입니다. 이것이 이번의 flying kiss 홍보대사 명명식과 같은 show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가 2년간 covid 19으로 방역에 몸살을 알고 있지요.. 프랑스 사람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 대충 2번에서 심하면 10번이 넘도록 비쥬에 정성을 들입니다. 그래서 Covid 19으로 방역을 위해 프랑스인들에게 

flying kiss (손키스)를 권장하기 위해서 이러한 show를 만들었구나 라고 제가 추측을 하고 , 아마 맞을 겁니다...

우리가 프랑스 영화를 보면 그 영화 속의 메시지가 참 해악적이잖아요. 프랑스 인들의 표현 방식인 것 같습니다.

파티가 끝나고 헤어지는 인사가 30분 정도 걸리는 프랑스 문화이기에 , 여러분들도 알고 대비하시면 됩니다.

 

cliche'4 : 층 -- 주인공인 Emily가 5층에서 헤매지요.. 그런데 그 5층은 프랑스에서는 4층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1층을 프랑스 인들은 0층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cliche'5 : 노상방뇨 -- Emily가 미국의 엄마와 화상 통화하다 센강의 대낮에 옆에서 노상 방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조금 과장되었지만 , 대 낮의 노상방뇨도 가끔 목격이 되고, 프랑스 젊은이들은 남, 녀 에게 물어보면 술을 먹고

즐기는 밤에는 거의가 다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남, 녀 모두가...

이유는 대중 화장실을 밤에는 정말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밤에는 이런 장면을 목격할 순 있지요.

 

cliche'6 : 날짜 표기 -- 프랑스는 우리와 반대로 일, 월, 년으로 표기합니다.  우리는 년 , 월 , 일로 표기를 하지요.

영화 속 Emily는 즉 미국은 월, 일, 년으로 표기합니다.  - 사실 이중에 미국 표기가 제일 이상 하긴 합니다.

혹시 프랑스에 예약을 할 일이 생긴다면 꼭 명심해야 할 일입니다.

 

방송에서는 이 유명인들이 손키스하는 장면들을 내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브래드 피트는

오래전부터 "진"을 좋아했었다고 말하곤 하였던 최고 배우입니다..

 

진의 손키스 장면에서는 손키스 후 윙크까지 날리는 장면이 담겨서 팬들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받아냈습니다.

 

진은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인 본보야지 시즌2에서 '불타오르네'중에 보인 손키스 안무를 팬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 손키스를 즐겨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BTS의 세계 속 영향력과 위치가 참 대단합니다.

이제 전 세계의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상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