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AMAs 2021"을 점령했다 ( BTS occupied "AMAs 2021")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021 AMA)의 주인공은 단연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거의 2년 만인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AMA에 온라인이 아닌 직접 참석하여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BTS는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참 감회가 새로웠겠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AMA' 최고상인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를 비롯해 '페이보릿 듀오 or 그룹' '페이보릿 팝 송'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MAs의 최고 대상인 Artist of the year의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BTS와 함께 후보로는 아리아나 그란데 ,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가 지명되었습니다.

미국의 팝시장의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끝에 2021년에는 최고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가치 있는 것은 이번 BTS의 Artist of the year의 수상이 비영어권 가수 중에 최초 수상이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더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우리의 젊음들 아닙니까?

abc NEWS에서는 히트메이커 BTS , 그들이 AMA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라고 기사화하였습니다.

 

BTS는 이날 첫 번째로 Favorite Duo or Group을 수상하여 4년 연속으로 이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BTS의 팬덤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는 상입니다.

 

JIN은 "여러분이 우리의 우주다"라고 말했고, RM은 "4년 연속 수상이라니, 이 모든 것이 아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한 뒤 "우리가 한국에서 온 작은 보이밴드이기 때문에 이 상이 더 의미가 있다. 오로지 음악과 공연을 통해서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 아미 없이는 불가능했을 일"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ARMY는 정말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인 것 같습니다. 그 인원 또한 Global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 어마어마한

인원을 자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대단한 팬덤입니다. AMAs 2021에 참석한 관중들은 거의가 아미인 것 같은

분위기를 시상식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팬들의 기대를 모은 것은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합동 무대였습니다. 카디비가 콜드플레이와 BTS를 호명하자

환호하는 관중들을 보니 모두가 다 ARMY로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My Universe'를 발매해 빌보드 '핫 100' 차트를 1위에 올랐지만  합동 무대는 최초로 선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미국의 무대연출팀의 연출, 기획력이 한국 같지는 않은 것 같아 음향 / 무대 / Camera Work등이 우리나라 무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여 Global 밴드와그룹의  최초콜라보의 퀄리티를 끌어올리지는 못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행사의 파이널 무대도 BTS의 몫이었습니다.

원래 마지막 무대에 제일인 가수가 나가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대단한 친구들의 경력을 단절시켜야 할까요?

지난 UN 방문을 위하여 문화 특사로 임명하셨듯이 , 대통령께서 특별히 군 문제를 해결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BTS의 영향력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찌 되고 있습니까?

또 , 경제적 효과는요? 그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큰 단안을 내려주시길...

대한민국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하는 한 국민이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