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lobal K- Stars/BTS

방탄소년단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숨겨진 놀라운 의미

Permission to dance 발표후 ,그 안에 숨겨진

여러 가지에 관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국제 수어 사용

우선 방탄소년단이 국제 수어를 통하여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지만 수화가 아니고

수어가 정식 명칭입니다.

빅히트 뮤직과 언론에서도 

잘못 쓰고 있는 것 같네요.

영어로는 Sign Language입니다.

 

 

2. 신곡의 제목에 숨겨있는 새로운 의미

Permission to dance를

Anagram(애너그램)으로 바꾸면

Stories on pandemic 이 됩니다.

MV를 보고나면 상당히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애너그램 ;

일종의말장난으로 어떠한단어의 문자를 재배열하여

다른 뜻을 가지는 다른 단어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고대 유대인들이 히브리어로 하곤 했고,

중세 유럽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출처: 나무 위키)

암호용으로도 많이 쓰인답니다.

----------------------------------------------

 

첫 번째 , 국제 수어 사용입니다.

지난번 번역 포스팅에서 언급한 

"즐겁다" , " 춤추다" , "평화"로

3가지를 보여줍니다

(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

 

 

이번 국제 수어 사용으로 BTS가 

소수자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번 뷔가 졸업 축하

메시지를 전하던 중에 , 축하한다는

말을 수어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졸업축하를 수어로 말하는 뷔

이번 MV를 보고  청각장애 조카가 

춤을 추라고 한다는 메시지를 캐치하고

그 이야기를 해주어서 울었다는 트윗도

올라왔습니다.

제가 ASL ( America Sign Language )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어플을 다운로드받아서 Dance를 치니까

MV의 동작과 동일하더군요.

즐겁다 와 평화는 MV와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ㅎㅎ

 

 

중요한 것은 , 역시 BTS의 

선한 영향력인 것 같습니다.

소수자들에 대한 배려 메시지로 

그분들은 그것을 받을 권리를

당연히 받으실 수 있고 

또 일반인들은 평상시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 소수자에 대한 배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할 수 있는 , 좀 더 나은 

사람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방탄들은 참 좋은 영향들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조금 더 나은 인간세상을 만들어주네요.

 

두 번째는 Permission to dance에 

숨어있는 새로운 의미입니다.

 

 

Permission to dance를 애너그램 배열로

바꾸자, 숨겨져 있던 엄청난 곡의 의미가

나타났다는 글들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Stories on pandemic이란 글씨로

바뀌었습니다. MV를 보면 ,

다음 콘서트인 도시들을 보여주며 그때가 

2022년 어느 봄날이란 것도 나타내고 

현재 팬데믹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일반인들 - 웨이트리스, 어린아이들,,

우체부, 데이트하는 연인,

남녀 학생들, 청소부, 일반시민 부부, 사무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MV끝에

모두 마스크를 벗는 장면 등을 보면 ,

현재 힘든 일상생활 속에 희망을 품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보내는 가사들로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신곡은 경쾌하고, 밝으면서 , 중독성 있는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다 듣고 나면 왠지 

울컥해지는 감정을 자아내는데요, 저만

그런 건지....

 

 

또한 7월 9일 발표함으로써 ARMY의 8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배려가 숨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보라색 풍선으로 ARMY를 

나타내고 있지요.

 

이번 곡으로 빌보드 HOT1001위를 바톤 터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 공감 cooook~~~ 구독도 꾹~,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